인천 부암갈비 간석동 맛집

저번 주말에 갑자기 살구 스무디가 너무 먹고 싶어서 

인천 간석동에 있는 카페 오늘도에 들렸는데 

바로 옆에 부암갈비가 있더라구요 

저번 한번 가봤던 기억이 있는데 유명한 맛집이라 재방문했어요!!

 

 

 

 

 

 

 

 

 

돼지 생갈비 2인분을 주문했어요 

부암갈비의 장점은 고기를 직원분께서 직접 구워주십니다 너무 좋아요 

작년에 방문했을때 구워주셨던 아주머니께서 또 구워주셨어요 

생갈비라 그런지 고기 질이 너무 신선해 보여요 

 

 

 

 

 

 

 

 

 

 

 

직원분께서 먹는 방법도 직접 알려주시는데요

앞접시에 고기와 고추장아찌를 올려주셨어요 

처음에 맛볼때는 고기랑 고추장아찌를 함께 곁들여 먹어요!!

고추장아찌 완전 취향저격입니다ㅎㅎ

 

 

 

 

 

 

 

 

 

그리고 두번째로는 갓김치와 함께 먹어줍니다 냠냠

 

 

 

 

 

 

 

 

세 번째는 갈비와 부추 그리고 속젓이랑 같이 한입!

 

 

 

 

 

 

 

 

제가 가장 좋아하는  꽈리고추네요ㅎㅎ

꽈리고추를 구워서 먹으니 더 풍미가 살아나는 것 같아요 

 

 

 

 

 

 

 

 

 

처음부터 끝까지 갈비를 구워주셔서 

너무 편하게 먹을수있었어요ㅎㅎ

대신 금방금방 먹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마지막에 고민하다가 주문한 젓갈 볶음밥 

작년에 먹어보려고 했지만 배불러서 주문을 못했는데 

이번엔 꼭 먹어보고 싶어서 갈비를 평소보다 적게 주문하고

젓갈 볶음밥을 주문했어요!!

 

 

 

 

 

 

 

 

 

 

위에 있는 젖갈볶음밥을 다 먹고 나면 

밑에 누룽지 긁어먹는 맛이 예술이었어요 

맛은 생각보다 짜지 않고 싱거웠어요 

삼삼하게 먹기 좋았어요 

엄청난 감칠맛은 기대하기 어려움!!

 

 

 

 

 

 

 

 

 

 

그리고 서비스로 나온 된장찌개!!
시골 된장찌개의 맛이어서

진한 된장찌개를 좋아하는 저로선

제 스타일은 아닙니다ㅠㅠ

 

 

 

 

 

 

 

 

 

그리고 마지막으로 

갈비 기름에 구운 계란말이ㅎㅎㅎ

정말 맛있어요 이건 꼭 드셔야 해요 

 

 

 

 

 

 

 

기름기 좔좔 흐르는 거 보세요 

침 꿀꺽..ㅎㅎㅎ

계란까지 다 먹어줘야 부암갈비를 먹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여름을 애타게 기다리게 한 살구 스무디!!!
부암갈비 바로 옆에 카페 오늘도 에서 드셔 보실 수 있어요 

여름이 되면 남편이랑 이거 하나 먹으려고 오산에서 인천까지 달려옵니다

후식으로 정말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