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테슬라 모델3 오너된 썰푼다!

Cheezehyeoni 2022. 10. 5.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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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식이와의 만남은 바야흐로.. 두 달 전입니다ㅎㅎ
쑥스럽지만 면허 딴지 한 달 반차의 왕왕왕 초보의 첫차예요
만나서 반가워 테식아^~^ 누나가 많이 아껴줄게,,
남편님께서 매일 3년 동안 출퇴근 기사님 노릇을 해주셔서
이제는 그만두고 싶은지 얼른 면허 따자마자 차를 사주셨네요 감사 감사,,
적응되면 얼른 오토파일럿도 사용하고 싶네요













전기차인 테슬라를 받기 전
충전에 대해서 공부했어요,, 근대 그냥 실제로 해봐야 아는 듯ㅎㅎ
환경부, 차지, 채비, EV 인프라 카드, 삼성 EV 인프라 신용카드 모두 다 만들었어요
테슬라는 슈퍼차저 아니고선 한국 전기 충전기에 충전하려면
급속 충전 어댑터인 DC콤보를 따로 구매해야 해요!
제가 사는 지역은 슈퍼차저가 집 근처에 없고 동탄 롯데백화점까지 가야 해서
집 근처 시청이라던지 그런 곳에서 급속 충전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DC콤보를 따로 구매해서 지금까지 잘 사용 중입니다
내년에 아파트로 입주예정이기에 불편하지만 조금 참아보려고요
그리고 막상 충전해보니 제가 장거리도 아니고
출퇴근 왕복 10km이다 보니까 충전도 일주일에 한 번만 해도 충분해요!ㅋㅋㅋ
그래서 늘 주말에 한번 충전하고 있어요
가끔 장거리 가는 주말에는 출발 전에 충전하고 출발!








테식이 첫 손세차한 모습이에요,,ㅠㅠ
테슬라는 세차 맡기기 전에 꼭 세차 모드 누르고 세차해달라고 해 야해요
왜냐면 세차 중 물을 쏘다 충전구 입구가 열릴 수 있기때문!
저도 이번에 알았네요 ㅎㅎ








친구 미예가 첫차 축하한다고 선물해준 딥디크 차량용 방향제,,
저게 뭐라고 14만원이냠..???ㅎㅎㅎ
친구 덕에 비싼 향도 맡아보네요
(사실 향은 제 취향이 아니라서 살짝 멀미남,, 쉿)









우리 기염동지 푸과장님도 테식이 승차,,
애견 카시트를 엄청 고민하다가
예전부터 눈에 아른거렸던 리카리카 카시트 구매,,
간혹 주변에서 카시트보다 켄넬에 넣어라 잔소리하는 분들이 있는데 (그래그래 넣어도 넣어도)
저도 켄넬이 더 안전하다는 건 알지만 푸푸가 켄넬에만 들어가면 너무 흥분해서
안락한 카시트로 결정했어요,, 카시트에서 푹신하게 잘 있으니 저는 그래도 만족해요
그리고 푸과장대리고 위험한 고속도로나 장거리 주행할 일이 없어요ㅎㅎ;;
그리고 카시트 밑에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어서 고정력 또한 좋아요,,
푸푸가 카시트에 조금 더 익숙해지면 가방 지퍼도 잠가서 더 안전하게 태우려고요!






회사에서 문콕 당해서 너무 킹 받음ㅠ
문콕 당한 기분이 뭔지 몰랐는데 이런 기분이구나..
감시 모드 무조건 켜야 할 판,,
정말 작은 문콕이지만 그래도 첫차라서 그런지 짜증이 나긴 나네요..
1~2년 지나면 문콕 생겨도 그러려니 할 거 같음..ㅎ







개인적으로 테식이가 너무 좋은 점은
충전하면서도 이렇게 넷플릭스를 바로 볼 수 있다는 점 ㅠ
유튜브나 카트라이더 같은 게임도 할 수 있어요 진짜 최고인듯,,










개인적으로 파노라마 선루프가 테슬라의 간지 아닐까 싶네요,,
여름에 엄청 덥다는 단점이 있지만 선쉐이드 설치해놓으면 그럭저럭 괜찮아서
이제 가을이라 다시 선쉐이드를 제거했지만 볼 때마다 정말 시원한 개방감이 최고,,
오픈카 저리가라 개방감 도랏,,







금세 적응해버리는 푸과장,,ㅎㅎ







면허를 따고 가장 좋은 점은
푸푸 태워서 산책하러 갈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네요 ㅠㅠ
아직은 운전이 미숙하지만 나중에 베드가 된다면 푸푸 데리고 바다도 가보고 싶어요,,






비 오는 날 처음으로 세차장 가서 세차..ㅎㅎ
세차는 앞으로 돈 주고 맡기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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