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쌀쌀하다 보니 뜨끈한 국밥이 자꾸 생각나더라고요 저도 이제 나이가 들었는지 국밥을 자주 찾게 되네요ㅎㅎ 낮에 파전에 동동주를 먹었더니 해장이 필요해서 집 근처 오산 권구성 순대국밥으로 오게 되었어요! 사실 회사 근처라서 예전에 점심에 한번 와본적이 있었거든요! 그때 얼큰 순대국밥을 먹었는데 진짜 푸짐하고 얼큰하고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오늘은 남편이랑 다시 찾게 되었어요 기존에는 이거보다 작은 가게였는데 크게 이전을 했더라고요 순대국밥을 좋아하는 저랑 남편은 이번엔 수육국밥을 도전하기로 했어요! 저는 얼큰으로 남편은 기본으로 주문하고 토종순대랑 머릿고기 수육도 먹고 싶어서 모듬순대로 주문했어요! 기본찬은 이렇게 나옵니다 반찬 리필은 셀프 리필이에요! 깍두기가 정말 맛있었어요 제스타일,,..